안녕하세요, 임대인입니다. 오늘 <두 마리>가 리디북스에서 출간되었답니다! 예~! 기다려주셨던 분들에게 모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래는 저의 후기와 기타 잡담이 이어집니다. <두 마리> 결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니,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스포일러가 이어집니다.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 두 마리 작업하면서 들었던 노래 추가해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인입니다. 작업할 때 들었던 노래/연주곡 공유해드려요. 감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 제 글들을 읽다가 생각나는 곡이 있으셨다면 저에게도 공유 부탁드려요 ♪(´▽`) <피랍> Dance For me Wallis - Abel Korzeniowski Evgeni's Waltz...
1. 영인을 위하여(강영인x노백) 백은 잠긴 문 앞에 서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자고 일어나니 욕실이 딸린 게스트룸에 홀로 있었고, 어쩐 일인지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일 때문에라도 항상 챙겨 다니는 핸드폰도 눈에 보이지 않았고. "영인아." 백이 영인을 불렀다. 그러자 잠시 뒤 문 너머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문 좀 열어줄래?" 백의 다정한 음색...
꿈에 K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나는 멍청하게 서서 입도 다물지 못한 채, 햇볕이 쏟아지는 푸른 들판 위를 자유롭게 내달리는 K를 그저 바라보았다. K는 분명 저만치 멀리에 있었는데도, 손톱만 한 그림자처럼 작게 보였는데도 나는 그가 K라는 것을 첫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언제나 늘, K를 만나면 그랬듯이. K도 오래지 않아 나를 발견했다. 잠...
<만우절> “누구세요?” 강영인이 낯선 사람을 보듯 백을 보며 말했다. 백이 여유를 잃지 않고 영인을 보며 웃었다. 전혀 동요하지 않는듯한 모습이었다. “영인아, 장난하지 마. 안 속아.” 요놈 요놈, 하는 표정으로 백이 영인을 보았다. 그러니까 오늘은 만우절이었고, 새벽 운동을 마치고 온 백이 먼저 친 장난이 화근이었다. 아직 자고 있는 영인의...
권필립과 유순호 프로필 필립의 키는 188cm입니다. 생일은 5월 8일. 커밍아웃 사태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에게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고 일컬어지던 필립은 이제는 불효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몸무게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순호와 필립 둘 다 마른 편이 아닙니다. 키는 필립이 살짝 크지만, 체구나 체형이 닮은 편이에요. 필립은 무조건 80kg은 넘을 ...
1. 커플 tmi 체크리스트 2. 최애커플 체크리스트 1. 커플 tmi 체크리스트 백은 영인에 대한 소유욕이나 집착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을 소유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니까요. 영인은 반대로 사랑하면 할수록 상대를 소유하고 집착하고 싶어하는 쪽입니다. 불안이 기저에 있는 사람의 방어기제라고 생각해요. ...
<영인을 위하여> 연재 당시 독자님께서 영인과 백의 프로필을 문의해주셔서 정리했던 글입니다. 조아라에도 공유했었는데 해당 글이 습작되어 이곳에 새로 올려두어요. 강영인은 키가 191cm입니다. 생일은 9월 10일. 두툼한 상체와 굵직한 뼈대를 가진 남자입니다. 짧은 머리카락과 쌍커풀 없이 길게 찢어진 눈매 때문에 빈말로라도 영인을 첫인상이 좋다고...
1차 BL 작가 임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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